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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idsolution.co.kr의 성향 분류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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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이고도 예술적인, 다양성의 영역 
 
“모든 진보는 인기 없는 사람들로부터 나온다.” 

 
지능적이면서도 직관적인, 논리적이면서도 독창적인, 까다로우면서도 너그러운, 엄격하면서도 다양한, 질서정연 하면서도 자유로운 이중적 완벽주의, 문화적 진보 성향을 위한 공간입니다.

“사랑해요” 남발하는 기업 광고, “가족 여러분” 남발하는 라디오 DJ, 연예인 개인사로 먹고 사는 케이블TV, 스포츠 신문, 삼각관계 드라마, 조폭 코미디 영화, 기독교 전도사, 이슬람 근본주의자, YMCA 청소년 선도위원회, 인종차별주의자, 극렬 페미니스트, 남성우월주의자들은 이곳에서 거부될 것입니다.

이 영역에 속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좀 까다로운 취향이나 좋아하는 것도 많은 편.
  • 간결(simplicity)과 명확(lucidity)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편. 인과관계가 철저히 맞아 떨어져야 하는 완벽주의적 취향도 있음.
  • 작위적인 것에 불편해 함. 가격, 인기, 외모 같은 외적 요인엔 관심이 없음. 대상이 얼마나 솔직하고 진실한지, 얼마나 깊이 있고 내실 있는지에 중점을 두는 편.
  •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도와 지식 수준이 높은 편, 거품, 포장, 속임수에 잘 속지 않음. 어렵고 고급스러운 콘텐트에 관심이 있으며, 통속/세속적인 콘텐트를 경멸하는 경우가 많음.
  • 남들이 다 좋아하는 것에 일단은 거부감. 극단적이고 새로운 콘텐트에 대해 너그러운 편. 그러나 자신의 취향과 다른 콘텐트에, 식상하고 뻔한 콘텐트에 적대감을 갖는 경우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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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J.H

2008/10/09 18:43 2008/10/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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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크롬 베타판 사용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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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의 아이콘. 이거 "포켓볼" 아닌가?

새로 공개된 구글의 웹 브라우저, "크롬(Chrome)"을 한번 사용해봤다. 무엇보다도 강조되는 느낌은 바로 속도다. 프로그램 자체의 실행 및 동작 속도도 빠르고, 웹 페이지를 읽어들여서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속도도 눈부시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물론이고 최적화된 파이어폭스와 비교해봐도 확실히 '속도' 하나 만큼은 자랑할 수 있겠다. 탭 브라우저 기능이야 뭐 이제는 기본으로 지원되는게 당연하고. 그리고 구글답게 단순명료하고 때때로 심심해보이기까지 하는 기능적인 디자인 역시 세련된 느낌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아직 베타판이라서 그런지 단점도 군데군데 눈에 띈다. 생각만해도 한국의 기성 웹 디자이너들부터 시작해서 각종 기업, 관공서들을 산채로 갈아마셔도 시원찮을 그놈의 Active-X 얘기는 Firefox를 주 브라우져로 사용하기 시작한 이래 계속 반복되는 비극이니 굳이 더 말하진 않겠다. 그리고 자주가는 웹 페이지들을 크롬 실행 즉시 보여주는 기능은 여럿이 쓰는 컴퓨터에서 사용하기에는 위험한 것이 아닐런지. 물론 '시크릿 페이지'라고 특별히 보안이 강화되는 방식으로 웹 페이지를 열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그 점을 보완해주는 것 같긴 하지만.

무엇보다도 All-in-One Gesture를 필두로 하는, Firefox의 다채롭고 가려운 구석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부가기능들이 없는 크롬은 내게는 별 매력이 없다. 정식 버젼이 되면 각종 부가기능들이 추가로 지원 혹은 지원가능하게 될 지도 모르겠지만, 아직은 미래의 일인 듯 하다. 정식판이 나오면 한번 더 시험삼아 써 보겠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최소한 마우스 제스츄어 기능이라도 기본으로 지원하지 않는 이상 Firefox를 버리고 크롬으로 갈아타는 일은 '아마도' 없을 것 같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속도' 하나만은 정말 속시원한 크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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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4 00:00 2008/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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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철 님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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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1일, 한국 바그너 협회 이사를 역임하셨던 박 원철 님께서 갑작스러운 질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의 바그너 애호가들 치고 그분의 "반지" 싸이트에서 도움이나 정보를 얻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언젠가 한번은 꼭 뵙고 싶은 분이었습니다만 갑작스럽게 부음을 접하니 그저 황망할 뿐입니다.

안타까운 마음 금할 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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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4 21:22 2008/08/24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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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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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시계 대용으로 삼은 오디오에서 과거의 "금지곡"들에 대해 손석희 씨와 임진모 씨가 대담을 나누고 있는 것을 들었다. 잠결에 들어서 그런지 소개해준 그 시절의 금지곡 한곡 한곡이 모두 너무나 마음에 쏙 들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

"독재 시절 금지곡 베스트" 음반 같은거 나오면 꼭 사야지.

ps: 이놈의 "래미안" 라디오 광고 좀 바꾸면 안될까. 왜 그런지 꼭 집어서 말하긴 힘들지만 정말 기분이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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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6 07:02 2008/08/16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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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바이로이트 페스티벌은 뭔가 변화의 기운이 본격적으로 감지된다. 우선 그 허접했던 인터넷 홈페이지도 세련되게 바뀌었고, 거기다 사상 최초로 인터넷 생방송으로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초연 실황을 중계까지 해주는 등, 기존의 구태의연한 모습을 벗어나고자 하는 움직임이 뚜렷이 느껴진다.

"명가수" 생중계 홈페이지의 정보에 따르면 7월 27일 오후 3시 45분(독일 시간)부터 시작되는 초연 실황을 전 세계의 바그네리안들에게 대역폭 인터넷 통신망을 통해 상당한 수준의 화질과 128Kbps의 음질로 제공한다고 한다. 거기다가 이 생중계의 내용에는 막간에 무대 뒤의 상황을 실황으로 중계하고, 연출을 맡은 바그너 가의 차세대 기수 카타리나 바그너와의 온라인 대담도 제공되는 등, 바그네리안이라면 누구나 혹할만한 부가가치가 붙어있다.

물론 이 포스팅을 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는 다 물 건너간 얘기지만, 그래도 8월 2일(독일 시간)까지는 이미 온라인 방송이 나간 모든 영상을 계속해서 서비스해준다고 한다. 하지만! 물론 공짜는 아니다. 지금까지 주절거린 모든 꿈같은 이야기들을 실제로 체험하기 위해서는 49유로를 지불해야만 한다.

핫핫하...... 현 환율로 7만 8천원 선이다. ㅠ_ㅠ 난 어떡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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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J.H

2008/08/01 00:01 2008/08/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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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뵘과 빈 필하모닉의 70년대 베토벤 교향곡 스튜디오 전집. 도대체 왜 아직도 안 나오는 걸까. 위 사진은 지난 2004년에 한국에 반짝 수입되었던 이탈리아 유니버셜의 로컬반. 이것도 이제 폐반이 되어 더이상 구할 수가 없다고 한다.

현재로선 프랑스 DG에서 발매한 DG Double 로컬반들로만 이 연주들을 접할 수 있는데, 음질에 대해서 약간 얘기가 있는 것 같아 구매할 마음이 잘 안 든다. 뵘과 빈 필의 베토벤 교향곡 전집은 프랑스 DG, 일본 유니버셜, 이탈리아 유니버셜 이렇게 세 곳에서 각각 로컬반으로만 발매되었는데, 개중에는 이탈리아의 것이 가장 음질이 좋다는게 세간의 평이다.

언젠가는 본사에서 발매하겠지 싶어 그저 기다리고만 있었는데 솔직히 슬슬 한계다. 이탈리아 유니버셜의 전집을 노려볼까 했는데 폐반되었다고 하니 중고로도 구하기가 힘들 것 같고, 프랑스 로컬반의 음질 문제에 대해 좀더 알아본 다음 최종 결정을 내려봐야 겠다.

DG 본사는 왜 이다지도 뵘의 베토벤 교향곡 전집을 저평가하는 걸까? 카라얀의 베토벤 CD 전집은 자그마치 3종이나 있으면서, 정작 아직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들이 엄연히 건재한 뵘의 전집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무슨 이유로? OIBP따윈 바라지도 않으니 콜렉터스 에디션으로라도 좀 내줬으면 좋겠다. DG 본사에 항의성 질문 메일이라도 보내야 할까보다.

ps: 이탈리아 로컬반 중고 파실 분 혹시 없나요? 상태가 A급이면 구매 당시의 가격을 그대로 드리고서라도 꼭 사고 싶습니다. 의향 있으신 분은 이 포스팅의 답글 혹은 방명록이나 메일 Keffenhiller@gmail.com 으로 연락 주십시오.
ps2: 혹 프랑스 DG Double 시리즈 로컬반 가지고 계신 분 있으시면 음질이 실제로 어느 정도인지 상세히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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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7 11:06 2008/07/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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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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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특히 오늘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깊은 밤 잠 못 이룰 때 내가 무심코 듣게 되는 곡.

솔직히 말해서 나는 아주, 아주 가끔씩 내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외치고 싶을 때가 있다.

"너희들이 뭘 알아!"

 그렇다, 어떻게 알리오? '나의' 외로움, 슬픔, 고민, 우울함.......

어쨌던 이것들은 다른 어느 누구와도 공유할 수 없는 '나만의 것'이다. 괜시리 남들에게 털어놔봤자 나만 구질구질하게 보일 뿐인, 그런 것들........

그저 이렇게, 이 곡과 함께, 나 혼자만 그것들을 떠안고 불면과 고독의 밤을 보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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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5 02:11 2008/05/05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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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v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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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 클로버의 꽃말이 "행운"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세잎 클로버는?

"행복"을 뜻한다고 한다.

당신은 얼마 되지도 않는 행운을 찾기 위해 주변에 널려있는 숱한 행복을 무참하게 짓밟거나 무시하는 오류를 저지르고 있진 않나요?

원래는 이 말을 그녀에게 해줄 생각이었는데,

이미 늦은 것 같다.

또 어쩌면.... 그녀에게 말해주기에 앞서서 내가 먼저 곰곰히 생각해봐야 할 얘기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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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7 22:37 2008/03/17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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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diary

- 지난 1년간의 노력과 수고가 무의미해지는 것을 확인한다는 건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다. 나는 또 다시 1년을 더 추가해야 할 것 같다.

- 지고 싶지 않다. 나는 못하지만 남들은 할 수 있는 일이란 없다고 생각한다. 그들이 할 수 있다면 나라고 왜 못하겠는가. 못 하니까 안 하는게 아니고 안 하니까 못 하는 거다.

- 지난 3일간 매일같이 축구만 했다. 흘러간 4개월 동안 형편없이 쇠퇴한 신체능력을 절감했다. 이것 역시 다시 갈고 닦아야 할 것이다.

- 동생이 내일 서울로 올라온다. 같은 학교를 다니게 되는 것은 초등학교 이래 처음이다. 내일은 하루 종일 많이 바쁠 것 같다.

- 약한 소리는 하고 싶지 않다. 하지만 요즈음은 더더욱 어둠 속에 나 홀로 있는 것 같은 기분에 빠져든다. 외로움은 이제 지긋지긋하다.

- 1년간 떠나 있었던 사람이 돌아왔다. 그런데 마치 어제 헤어져서 오늘 만난 것 같다. 내가 너무 기대만 잔뜩 부풀렸던 걸까.

- 어떻게 하면 나의 마음을 타인에게 왜곡없이 전달할 수 있을까. 놀림거리가 되는 일도 마음없는 예의성 칭찬을 듣는 것도 이젠 싫다.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었으면.

- 때때로 희망이 남아있는 채로 금지된 상자를 닫은 그녀가 정말 원망스럽다. 희망이 헛되고 부질없을까봐 두려워할 때의 그 심연은 한도 끝도 없다. 그래도 희망을 간직하게 되는 악순환이 또 반복된다.

- 나는 더 나아가고 싶다. 공적인 문제든 사적인 관계든. 지금의 나를 현실에 붙잡아두는 것은 오로지 그러한 갈망의 힘 뿐이다.


- 지인이 이런 류의 글을 쓰는 방식으로 한번 써보았다. 이런 형식은 나와는 잘 안 맞는 듯 하다. 형식 자체가 좋고 나쁘다 그런 문제라기보다는, 왠지 쓰고 나니 좀 쑥쓰러워져서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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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J.H

2008/02/29 23:43 2008/02/2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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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실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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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려고 생각했었다.


 마지막 심정으로 나선 거리에서 소소한 친절과 약간의 배려, 그리고 몇 통의 문자를 받았다.


 봄까지는 살자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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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A.J.H

2007/12/24 21:04 2007/12/24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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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건 언제쯤?

- A.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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